지난 5월 23일 대전역 부근 지구대 SUV 한 대가 주차장으로 급히 들어옵니다.
황급히 뛰어 들어오는 운전자, 무슨 일일까요.
운전자가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고 말하자 모두 벌떡 일어나 도움을 주러 나갑니다.
경찰은 만삭의 임신부를 순찰차로 옮겨 태운 뒤 곧장 병원으로 향했습니다.
급박한 순간 순찰차 사이렌이 울리자 앞서가던 차량들이 하나둘 길을 비켜줍니다.
그러자 병원까지 평소 20분 걸리는 7km 구간을 단 9분 만에 돌파했습니다.
산모는 다행히 무사히 출산을 마쳤고 아기 역시 건강한 상태입니다.
경찰의 신속한 대처와 시민들의 양보가 더해지면서 새 생명을 위한 골든타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습니다.
앵커 | 정지웅
화면출처 | 경찰청
자막뉴스 | 송은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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